< 리니지2 레볼루션 공식 시네마틱 영상 > 

사전 예약자수 340만명, 서비스 첫날 공식카페 회원 총 50만명 등

출시 전부터 엄청난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 리니지2 레볼루션 >이 드디어 출시하였다. 

출시 소식에 맞추어 날아온 사전등록 문자에 직접 한번 플레이 해보았다.

처음 접속시 캐릭터를 만들게 된다. 

캐릭터의 종족은 크게 4가지로 구분이 된다. (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거기에 따라 전직을 해나가는 구성인데, 미리 살펴보고 원하는 직업에 맞추어 선택을 하는것이 좋다. 

치열한 대기자를 뚫고 리니지2 레볼루션에 접속해 보았다. 

역시 리니지는 엘프(여캐ㅋㅋ) 선택! 

접속하자마자 NPC주변에 정말 많은 유저들이 북적거리는 것을 보았다. 

이번에 제대로 만들어진 진짜 MMORPG이기 때문인지 필드 또한 매우 넓었다. 

필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구경하는것 또한 큰 매력

게임 방식 또한 독특했는데, 마치 PC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이벤트 영상이 

아주 자연스럽게 퀘스트와 연결되었다.

무한정 반복 사냥만 하는 것이 아니라 퀘스트에 따라 스토리를 즐기며 하는 방법이라

몰입도가 상당하였다.

정확히 말하면 리니지2 레볼루션에는 에피소드로 스토리를 구분한다. 

하나의 마을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모두 클러이시, 다른 마을로 이동한다.

특정 레벨을 달성해도 새로운 분위기의 마을에서 모험을 이어간다.

지금까지 다양한 모바일 버전의 MMORPG들이 출시하였지만, 타격감 부분에서 말이 많았다. 

그러나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는 그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시켜 주었다.

게임에 구현되어 있는 퀘스트들 또한 아주 재미있었는데, 

주인공 혼자서 여러명의 몹들을 상대해야 하는 극적인 상황이 많아 긴장감이 흘렀다.

물론, 초반이기 때문에 몹들이 약하고 쉽게 잡을 수 있지만 

후만으로 갈수록 이러한 극적인 상황들이 발생한다면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정령탄(소모시 좀 더 강한 타격을 줄수있다)을 사용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합성 컨텐츠가 빛을 보는 것 같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어느덧 31레벨을 달성하고 

그럼 전직을 할 수 있는데,

상당히 다양한 직업들이 있어 고민이 많이 되었다.

때문에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때 미리 생각해두면 고민이 덜 할 것이다. 

PVP 컨텐츠를 통하여 많은 루비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참여하는것이 좋을 듯 하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퀄리티가 높은편이고 전반적인 운영또한 좋기 때문에 

하루 이틀로 그만두는 게임이 아니라, 1년 이상 즐길만하게 잘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이라 생각한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다운링크> http://admx.kr/v.0bo8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