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학대받고있는 코끼리들을 구조하고

보호해주는 코끼리자연공원이 있습니다.

그 공원에 함께 살고있는 새끼 코끼리 캄라도

한때는 관광 업체에서 

잔인하고 끔찍한 학대를 받았던 시절이 있습니다.

겨우 구조된 캄라를 소중히 돌보며 아껴줬던 존재는 사육사 데릭입니다.

캄라도 끔찍한 곳에서 벗어난 후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해주는 데릭을 잘 따랐습니다.

코끼리자연공원은 물에 빠진 사육사 데릭을 구하려고

거친 급류에 뛰어드는 캄라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아직 어린 캄라에게 강물은 비교적 깊고 물살도 거센 편이었지만

물에 빠져 어쩔줄 몰라하는 연기를 하는 데릭의 모습에

캄라는 조금의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자신을 구해준 은인을 살리기 위해 거친 급류에

망설임 없이 뛰어든 새끼 코끼리 캄라의 모습을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