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라질에서 아주 특별한 결혼식이 진행됐습니다.

디오고라는 남성은 니콜이라는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니콜은 디오고와 결혼 전에 낳은

이사도라라는 6살 딸이 한명 있었습니다.

디오고는 이제 자신의 딸이 될 이사도라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결혼식 당일 디오고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이사도라의 앞에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워주며

"이사도라, 평생 내 딸이 되어주겠니?"라며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자신에게 아빠가 될 기회를 달라고 프러포즈한 디오고에게

감동한 이사도라는 눈물을 터트리며 "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하객들은 새로운 가족이된 세 사람을 축복했습니다.

또한 이 사연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귀여운 딸까지 얻게된 새신랑 디오고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결혼식의 깜짝 이벤트를 통해 우리 이사도라가 

나를 진정한 가족으로 아빠로 느꼈으면 좋겠어요.

나는 이사도라를 정말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만들어지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해주세요!!